23년형 신상 경동 나비엔 온수매트는 EQM 591, EQM 590, EQM 553 총 3가지 모델로 어떤 매트를 사는 것이 좋은지 비교해보고자 한다. 내가 원하는 모델은 퀸 사이즈로 누워서 핸드폰으로 온도 조절을 할 수 있도록 블루투스 기능이 있어야 하며, 분리 난방 기능이 있고 깨끗한 관리를 위하여 커버 분리형 제품을 후보에 두고 선정할 것이다.
경동 나비엔 온수매트는 온수매트 브랜드 중 가장 인지도 있고 퀄리티 높기로 소문이 나있다. 지인의 이야기로는 3년 동안 잔고장 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전기장판을 쓰고 있었는데 전자파 걱정도 있고 시간이 지나며 온도가 예전 같지 않은 것 같아 이왕이면 좋은 브랜드로 구매하고자 경동 나비엔을 선택하였다.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 앱을 통하여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블루투스 지원 모델) 기본 기능 제어와 함게 수면기능, 예약기능, 맞춤 온도 모드 등을 설정 가능하다. 나비엔 매트를 구매하고자 하는 이유도 이 기능 때문이다. 자기 전에 어플을 통하여 매트를 미리 켜 놓는다던가 누워있을 때 몸을 일으켜 보일러부를 조작하지 않아도 핸드폰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다는 점이 편리하다.
베스트셀러 EQM 562 (구형)
제일 인기가 많은 모델로 자 동물 빼기, 셀프 이온 케어, 분리 난방, 블루투스를 통한 수면모드 설정이 가능하다. 현재 29만 원 ~ 35만 원 정도의 판매가를 이루고 있고 돈 몇만 원을 추가하면 신상품을 살 수 있기 때문에 이 모델은 최후로 보류하고자 한다. 베스트셀러 제품인 만큼 구성품 또한 간결하며, 기본으로 주는 매트 커버 색상은 요즘 인테리어에도 잘 맞는 베이지색이다.
블루투스 모드가 제공되는 EQM 553
23년형 제품 중 가장 저렴한 모델로 와이파이, 리모컨을 제공하지 않은 대신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와이파이 모드를 제공하지 않더라도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기에 나비엔 메이트 앱으로 제품 컨트롤이 가능하다. 가격도 29만 원 ~ 34만 원 사이로 구형 모델과 비슷하다. 이번에 새로 나온 제품 모두 분리 난방, 슬림 매트, 자동배수, 자동 온도조절, 숙면모드를 지원하며 분리형 커버로 관리가 용이하다.
구형 모델과 다르게 리모콘을 제공하지 않지만 모든 기기들을 핸드폰으로 조정하는 나에게는 리모컨은 필요하지 않은 옵션이다. 구형 모델을 살바에는 이왕이면 신상품인 EQM 553 모델을 구매할 것 같다. 모든 기계를 wifi와 연결하여 집 밖에서도 컨트롤할 수 있는 IOT 기능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EQM 553 모델이 가장 합리적인 소비인 것 같다.
와이파이, 블루투스 모드가 제공되는 EQM 590
중간 단계의 모델로 와이파이 기능과 리모컨이 추가되었다. 가격은 41 만원~ 43만 원 대로 전 단계보다 12만원이 비싸졌다. 와이파이가 달리면 매트를 까먹고 끄지 않고 외출을 한 경우 wifi 기능을 통하여 집 밖에서도 쉽게 매트를 끄고 킬 수 있다. 이 기능 하나에 12만 원을 태운다? 선택의 순간이다. 아래 설명할 최고 사양 모델과 다나와 기준 가격차이가 크지 않다. 여러모로 애매한 모델인 것 같다.
최고 사양 EQM 591
23년형으로 나온 모델중 가장 최고 사양을 보유하고 있는 모델이다. 가격은 퀸 사이즈 가준 41만 원 ~ 51만 원 대로 비싸다. 중간 모델과 다른 점은 0.5도 단위로 온도 조절이 가능하는 것 하나뿐이다. 하지만 점 단위로 온도를 제어하기 위하여 온수 매트를 50만 원 돈을 주고 산다는 게 사치인 것 같아서 후보군에서 제외한다.
결론
나의 선택은 신상으로 나온 EQM553을 구매할 것이다. 필요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가격도 가장 합리적이다. 리모컨이 필요하다면 구형 베스트셀러 모델인 EQM 562를 추천한다. 와이파이가 필요하다면 중간 모델인 590보다는 591 모델을 추천하다.
- 합리적인 가격에 신상품을 구매하고 싶다 > EQM 553
- 합리적인 가격에 리모콘이 꼭 필요하다 > EQM 562
- 와이파이 모델이 필요하다 > EQM 591 (최고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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